강산에 [1996. 3집 Vol. 2 — 삐따기] - 08. 화초 | Текст песн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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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강산에 [1996. 3집 Vol. 2 — 삐따기]
• 08. 화초

사막의 여행길이다 너무나 목이 말라
쉬어갈수도없는 어쩔수 없는 여행길
타는 목마름에 물이 간절함은
베란다 구석 한 모퉁이
버려진 모습처럼

시들어 가는 화초가 되어 버린
내겐 물이 필요해 내 온몸 적실수 있는
니가 물이 되어다오 니가 물이 되어다오

내겐 바로 그 누구보다
니가 물이 되어다오 니가 물이 되어다오
시든 온몸을 적셔다오
너무나 니가 필요해

작사 — 강산에
작곡 — 강산에
편곡 — 강산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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